<참가후기>.

2017년 6월 인구 천만의 역사가 유구한 북방도시 하얼빈에서 경제무역박람회가 열렸습니다.

사드 악재에도 불구하고, 한류에 힘입어 우리 제품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전시회였습니다.

역시 우리의 시장은 중국을 빼고는 생각할 수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.

하얼빈 시에서 환영파티를 해주셔서 즐거운 시간을 마치고, 쑹화강변과 중앙대제를 산책하였네요.

잔인한 역사를 간직한 하얼빈 731부대 박물관을 견학하면서 일제의 만행에 고통을 겪었던 한중의 백성들을 다시한번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갖었습니다.

중국과 5천년 동안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던 역사가  앞으로 나아갈 길을 알려주는 듯 했습니다.